현대카드는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쇼핑,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현대카드와 하나카드는 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현대H몰, CJ온스타일,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7곳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 원 이상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만 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5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준다.
현대해상다이렉트,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짜리 주유권이 지급된다. DB손해보험다이렉트, KB손해보험다이렉트, 삼성화재다이렉트를 이용하면 2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프리미엄카드인 더 레드, 더 그린, 더 핑크 등 프리미엄 카드 고객은 제휴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최대 2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4월 ‘봄맞이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종일권을 하나원큐페이로 구매하면 1+1 혜택을 준다. 종일권을 하나카드 일반카드로 구매하면 40%를 깎아준다.
서울랜드 파크에서 하나카드로 2인권(어른 1인, 어린이 1인)을 사면 35%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이용권(어른 1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녀 1인을 둔 가족이 서울랜드를 방문한다고 하면 정상가격(13만2천 원)에서 약 58% 할인된 5만5천 원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하나카드는 대구, 경북 지역에 있는 고객들을 위해 대구 이월드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로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사면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성 하나카드 회원마케팅섹션장은 “봄을 맞이해 놀이공원을 찾는 고객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부담을 줄이고 테마파크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움츠렸던 문화, 레저생활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여행, 숙박, 문화생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