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의 매매거래는 27일부터 개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11일~1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 기업공개 역사상 최초로 ‘경 단위’의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국내 기관 1536곳과 해외 기관 452곳 등 1988개 기관이 참여했고 모두 1경5203조 원어치 주문이 몰렸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25만7천~30만 원의 최상단인 30만 원으로 결정됐다.
18일~19일 진행된 일반청약에는 모두 114조 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업체로 전기차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
2020년 12월 LG화학 배터리사업부를 분할해 설립됐으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로 2위에 오를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 한국거래소 로고.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의 매매거래는 27일부터 개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11일~1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 기업공개 역사상 최초로 ‘경 단위’의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국내 기관 1536곳과 해외 기관 452곳 등 1988개 기관이 참여했고 모두 1경5203조 원어치 주문이 몰렸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25만7천~30만 원의 최상단인 30만 원으로 결정됐다.
18일~19일 진행된 일반청약에는 모두 114조 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업체로 전기차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
2020년 12월 LG화학 배터리사업부를 분할해 설립됐으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로 2위에 오를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