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를 9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3월4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3월4일까지'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 |
이벤트 대상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이다.
12월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은 신규고객에 해당한다.
2021년 5월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2021년 6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선물옵션 거래를 하지 않으면 휴면고객으로 분류된다.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비대면계좌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의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에 선물 600억 원 이상 또는 옵션 20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3개월 더 수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최대 6개월 동안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키움증권은 수수료 할인을 받으면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코스피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