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증강현실 독서서비스로 CES 2022 혁신상 받아

▲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 독서서비스 AR피디아가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AR) 독서서비스 ‘인터랙티브북’의 세계판인 ‘AR피디아’가 교육기업 최초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미국과 국내에서 취득한 9건의 증강현실 관련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랙티브북을 개발했다.

인터랙티브북은 책 속의 등장인물, 그림, 사진 등이 증강현실로 펼쳐져 직업체험, 과학실험, 동화체험 등 다양한 증강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인터랙티브북은 한국의 에듀테크를 세계에 선보인 첫 번째 사례다”며 “수년 동안 개발해왔던 증강현실 및 인공지능교육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