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ESG경영전략 지원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SKC&C 로고.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765개 회원사의 ESG경영전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함께 기획하고 지원한다.
SKC&C는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전용 ‘ESG영지원 종합포털’을 제공한다.
이 포털로 중소·중견기업이 소속된 산업의 특징은 물론이고 수행 사업의 특성까지 반영해 ESG경영활동에 필요한 요소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SKC&C는 설명했다.
SKC&C는 회계법인 삼정KPMG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ESG전략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상국 SKC&C ICT디지털부문장은 “중견련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ESG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표준 ESG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