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소외아동에 먹거리꾸러미 전달, 김경규 "ESG 실천"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함께 16일 서울복지타운 6층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소외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나눠준다.

하이투자증권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공덕동 소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든든한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든든한 선물이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마음 든든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제공하는 먹거리 꾸러미 200박스다. 간편조리식품뿐만 아니라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이 담겨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에서 9월 사회복지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먹거리와 방역용품 구매 용도로 협의회에 전달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명절기간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소소한 정이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으로 다가가길 염원한다"며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에 옮길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