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0월31일까지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자영업자 가게 홍보하고 할인쿠폰 제공하는 행사 열어

▲ 신한은행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안내.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은 자영업자들이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와 포스터, 전광판 등을 통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행사기간에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을 신청한 자영업자 고객들에 2만 원 상당의 마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영업자 고객이 프로그램 이용 후기를 작성한 뒤 응모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고객을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