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헬스케어 신규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협업을 추진한다.

신한라이프는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헬스케어와 ‘헬스케어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창헬스케어와 손잡고 새 헬스케어서비스 개발 추진

▲ 신한라이프 기업로고.


창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대상 헬스케어서비스, 만성질환자 의료지원서비스와 건강검진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두 회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케어 신규서비스 공동개발,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공공혜택도 강화하겠다는 목적을 두고 헬스케어 관련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에게 더욱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