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국내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KB증권은 30일까지 '비대면 금융상품 일거양득 시즌2' 및 발행어음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 특판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 금융상품쿠폰 지급과 발행어음형 CMA 특판금리 이벤트

▲ KB증권 로고.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KB증권 개인고객에게 9월말까지 1인당 금융상품쿠폰 1만 원권 2매를 제공한다.

금융투자상품 쿠폰은 KB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정해진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일정금액 이상 매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하는 금융상품쿠폰은 펀드쿠폰 1만 원권과 온라인전용 ELS(주가연계증권)쿠폰 1만 원권으로 구성돼있으며 30일까지 써야 한다.

펀드쿠폰은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는 펀드(MMF, 퇴직연금, 해외통화기준 펀드 제외)를 30만 원 이상 매수할 때, ELS쿠폰은 온라인전용 ELS상품을 100만 원 이상 매수할 때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비대면으로 온라인전용 ELS·DLS, 펀드, 랩 등 금융상품을 100만 원이상 매수했다면 국내주식쿠폰 1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KB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발행어음형 CMA 특판금리 적용도 함께 진행한다.

9월1일을 기준으로 △발행어음형 CMA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하거나 △최초로 유형변경하거나 △직전 3개월(6월1일~8월31일) 기준 무잔고인 고객에게 발행어음형 CMA 금리에 0.10%포인트를 더한 특판금리를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발행어음형 CMA 비대면 최초 개설고객은 국내주식쿠폰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우성 마블랜드 트라이브장은 "주식거래 외에도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거래고객들의 금융상품 거래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 콘텐츠를 제공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