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키움증권> |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계좌 보유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한 뒤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주식을 거래하면 0.07%의 온라인수수료 적용혜택이 제공된다.
수수료 혜택은 신청일부터 24개월 동안 적용된다.
기존 해외주식 0.1% 수수료 이벤트 혜택을 받고 있는 고객은 별도 신청없이 0.07% 온라인수수료로 자동전환된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고객 친화적 해외주식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시간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제공하고 있다. 애프터마켓(장후 거래) 거래시간은 오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또 미국 전문 리서치회사인 모닝스타의 연구원 리포트와 퀀트리포트 국문 번역본,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서비스도 등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