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3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금요일인 3일 수도권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오후 6시까지, 전라권은 밤 9시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제주도에서 10~40mm, 전라권과 경상권, 강원영동에서 5~20mm다.
3일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목포 27도, 대구 27도, 포항 24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3일 중부내륙과 4~5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