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0대 이상 고객의 은퇴 뒤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자를 펴냈다.

신한은행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한 미래설계보고서2021’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은퇴 뒤 자산관리 안내하는 ‘미래설계보고서’ 발간

▲ 신한은행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


미래설계보고서는 50대 이상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뒤 자산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 등을 안내한다. 

50대 이상 고객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연금투자 현황 등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설문조사 결과도 포함돼 있다.

신한은행은 연금 등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증식에 성공한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전략을 안내한다.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꾸준한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등이 효과적 투자방법으로 제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설계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행복하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