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모든 영업점과 영업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BNK경남은행은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모든 영업점과 영업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

▲ BNK경남은행은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은 영업점 143곳과 영업소 22곳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노약자와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한지로 만든 친환경 부채도 제공한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영업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시간이 다를 수 있다.

김종학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 팀장은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에 관한 대비와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지역민과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모든 영업점과 영업소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를 자유롭게 찾아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