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개인형IRP 고객에게 롯데호텔 숙박권 경품 지급

▲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8월27일까지 ‘당신을 위한 휴식! 하나IRP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고객에게 경품과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8월27일까지 ‘당신을 위한 휴식! 하나IRP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형IRP 계좌에 1천만 원 이상 추가입금 또는 계약이전 입금하는 손님이나 퇴직금 2천만 원 이상 입금 후 상품운용이 완료된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롯데호텔 통합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개인형IRP 신규 가입금액 10만 원 이상 및 1년 이상 자동이체 10만 원 이상 등록한 손님에게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매주 1천 명에게 1인당 최대 5천 머니를 지급한다.

개인형IRP는 노후준비와 함께 세액공제가 가능한 대표적 절세상품이다. 연간 70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 115만5천 원까지 세액 공제가 된다.

만50세 이상 손님은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연간 최대 148만5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자금을 개인형IRP로 입금하면 연금계좌 납입금액으로 인정된다. 300만 원 한도 내에서도 ISA 전환금액의 10%까지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인정돼 절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하나은행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손님에게 노후준비와 절세혜택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