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희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7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신용정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신용정보> |
신한금융 신용조사 전문계열사 신한신용정보가 소상공인의 종이 재사용을 돕는 친환경캠페인을 지원한다.
신한신용정보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소상공인 친환경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종이팩 리싸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희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신용정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한신용정보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매장 130곳과 협력해 종이팩 수거와 재사용 휴지 생산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순환지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을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제공하고 회원사를 통해 재사용 종이로 휴지를 만들어 제공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친환경 온라인교육도 지원된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이 종이팩 분리배출과 재사용 휴지 수급을 통해 친환경활동을 직접 실천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기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과 소상공인 등의 자발적 친환경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순환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