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551억 원, 영업이익 666억 원, 순이익 451억 원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21.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5.7%, 순이익은 30.6% 줄었다.
 
[실적발표] 코오롱, 교보증권, 알테오젠, 빗썸코리아

▲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


교보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수익 7250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 순이익 482억 원을 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수익이 8.4%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알테오젠은 2021년 1분기 연결 매출 119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 순이익 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20.3% 늘어난 반면 영업손실을 봐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81.9% 급감했다.

빗썸코리아는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 2502억 원, 순이익 2226억 원을 냈다고 지배회사 비덴트가 밝혔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2% 늘고 순이익은 74.6%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