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강원도 철원에서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 임동순 NH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신탁부문 임직원들이 5월12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농가에서 일손돕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12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동순 NH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과 신탁부 및 수탁업무센터 직원들은 고추모종 심기, 시설하우스 정비와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임동순 부행장은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