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0년 매출 14조에 육박해 2019년보다 2배 늘었다.
쿠팡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3조9236억 원, 영업손실 5504억 원을 냈다고 13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94.65%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23.61% 감소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3485억 원)보다 매출이 40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은 66%에 이른다.
고용규모를 늘렸지만 영업손실은 3년 연속 줄었다.
쿠팡의 2020년 영업비용 가운데 인건비가 2조7352억 원이었다. 2019년보다 92% 늘어났다.
2020년 말 기준 쿠팡 및 연결회사의 고용인원은 약 5만 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쿠팡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3조9236억 원, 영업손실 5504억 원을 냈다고 13일 공시했다.

▲ 쿠팡 로고.
2019년보다 매출은 94.65%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23.61% 감소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3485억 원)보다 매출이 40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은 66%에 이른다.
고용규모를 늘렸지만 영업손실은 3년 연속 줄었다.
쿠팡의 2020년 영업비용 가운데 인건비가 2조7352억 원이었다. 2019년보다 92% 늘어났다.
2020년 말 기준 쿠팡 및 연결회사의 고용인원은 약 5만 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