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로용지를 촬영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고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지로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지로용지를 촬영해 간편하게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OCR) 기술이 적용됐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월의 지로 납부액 돌려드려요!’ 이벤트를 이날부터 4월9일까지 진행한다.
올원뱅크에서 지로를 촬영해 납부를 마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지로 납부액 전액(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찬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셀(CELL)리더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선보인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서비스를 비롯해 클라우드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