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88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서희건설은 2020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서희건설, 보통주 1주당 40원씩 88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배당금액은 모두 88억931만5920원이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2.8%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주주총회는 3월29일로 예정됐다.

서희건설은 배당내용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원을 현금배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