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권광석,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참여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24일 우리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권 행장이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직원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우리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

권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고객인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지명했다.

권 행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