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조517억 원, 영업이익 1610억7592만 원, 순이익 287억2134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46.6% 늘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롯데하이마트, 이라이콤, 백금T&A, 문배철강, 이엠텍

▲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라이콤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57억3393만 원, 영업이익 177억6011만 원, 순이익 85억3379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3%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백금T&A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27억7739만 원, 영업이익 66억1202만 원, 순손실 3억8835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64.2%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문배철강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526억7806만 원, 영업이익 27억9858만 원, 순이익 88억67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7.6%, 순이익은 271% 증가했다.

이엠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29억3399만 원, 영업이익 24억2762만 원, 순이익 4억363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5%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