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생수사업을 강화한다.

풀무원은 풀무원샘물 지분을 추가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일 공시했다.
 
풀무원 풀무원샘물 지분 70% 확보해 자회사 편입, "생수사업 강화"

▲ 풀무원 로고.


풀무원은 148억 원을 투입해 풀무원샘물 지분을 기존 49%에서 70%로 확대했다.

풀무원이 보유한 풀무원샘물 주식은 기존 33만2159주에서 47만4513주로 늘었다.

나머지 지분 30%(212억 원)는 3년 뒤에 취득한다.

풀무원은 풀무원샘물 지분 100%를 확보해 생수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풀무원은 “풀무원샘물 경영 효율성 제고 일환으로 지분을 취득했다고”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