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넵튠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3거래일 연장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 넵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3거래일 더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넵튠 주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계속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넵튠 주식의 7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 전날인 2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아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7일 넵튠 주가는 3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일 종가(2만5650원)와 비교해 24.7%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회사인 넵튠은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크래프톤 지분 1.07%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