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금융브랜드 '헤이영'을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부모 사진 공유하면 경품 주는 행사

▲ 신한은행의 인스타그램 경품행사 안내.


11월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의 20대 시절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한 뒤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은행은 행사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와 카메라, 무선이어폰, 백화점상품권, 치킨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6월 내놓은 금융브랜드 헤이영은 20대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체크카드와 파킹통장 등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헤이영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을 위해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