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점자책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DGB금융 >
DGB금융은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협력해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점자책 70여 권과 방한용품을 제작해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점자책과 방한용품을 받아 시각장애인들에 전달한다.
DGB금융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봉사가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