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장 임준택, 추석 앞두고 노량진 수산시장 찾아 현장점검

▲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오른쪽)이 9월21일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임준택 회장은 21일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산 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수산물 판매장을 돌아보며 조기, 고등어, 갈치를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 회장은 박세형 노량진수산 대표이사로부터 시장 운영 전반을 놓고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 대표는 앞서 7월 취임해 “수산물 출하에 어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경영,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 기본에 충실한 수산물 도매시장 추진 등을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