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한 모바일앱 ‘페이판’ 광고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페이판 소비관리서비스를 소재로 한 '소비마마' 광고영상 유튜브 조회 수가 공개 3주만에 700만 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바일앱 '페이판' 광고영상, 3주 만에 조회수 700만 넘어서

▲ 신한카드 유튜브 광고영상 안내.


7일 오후 3시50분 기준으로 영상 조회수는 760만 건을 넘었다.

신한카드 소비마마 영상은 페이판 소비관리 기능을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시켜 사극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금을 관리하지 않고 소비하는 '소비마마'와 안정적으로 왕실이 운영되길 바라는 임금 사이 갈등이 소재다.

이 광고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단 시청자도 5천 명을 넘기는 등 활발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광고 속편를 제작해달라는 요청도 내놓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재미있는 광고영상을 통해 페이판 기능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