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인 '오더나우'를 시행한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 |
오더나우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원하는 점포의 메뉴를 고른 뒤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결제서비스다.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접수되고 음식 준비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된다.
롯데카드는 오더나우를 통해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하고 기존 카드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더나우 서비스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천 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큐알페이(QRpay)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접촉·비대면서비스”라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