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의 콘텐츠를 자체제작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7일 오후 5시30분 U+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을 단독으로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자체제작 아이즈원 콘텐츠를 ‘U+아이돌라이브’에 방영

▲ LG유플러스가 27일 오후 5시30분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자체 제작 콘텐츠인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을 단독으로 방영한다. < LG유플러스 >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난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LG유플러스가 제작했다.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팬들의 사전투표로 정해진 미션을 아이즈원 멤버들이 직접 수행하며 지역 맛집에서 ‘먹방(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을 하고 여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콘텐츠는 아이즈원이 미션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얻는 등 팬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이즈원의 잇힝 드립은 27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된 뒤 5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U+아이돌라이브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볼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청하, SF9, 몬스타엑스, 빅톤 등 아이돌가수들의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어 아이즈원 잇힝 트립을 추가로 제작,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가수의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