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2건을 따냈다.

수젠텍은 9일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10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에 공시했다.
 
수젠텍, 인도네시아와 남미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2건 계약

▲ 수젠텍 로고.


계약기간은 9일부터 5월4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다.

수젠텍은 이날 진단기기 유통회사 TETRA-C와 코로나19 진단키트 9억 원어치 공급하는 계약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0일부터 5월30일까지다. 판매지역은 남미다.

2건의 공급계약 규모를 더하면 2019년 수젠텍 연결기준 매출에서 48.46%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