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직접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 주가 초반 상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인증받아

▲ 우리들휴브레인 로고.


1일 오전 9시12분 기준 우리들휴브레인 주가는 전날보다 29.91%(640원) 오른 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을 획득했다고 3월31일 밝혔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 진단기기 전문기업 BBB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인 'Vistem COVID-19'를 개발했다.

면역진단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20분 안에 진단할 수 있고 콧물이나 가래 등 타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위험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