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찾아 "신중하되 과감하게 앞으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3-19 13:5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찾아 "신중하되 과감하게 앞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 디스플레이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부사장, 신재호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고 미래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들겠지만 잠시도 멈추면 안 된다”며 “신중하되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넘어서자”고 말했다. 

그는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경쟁 심화에 따른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차세대 양자점(QD)디스플레이를 사업화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양자점디스플레이는 청색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발광원으로 하고 그 위에 색상을 구현하기 위한 색채필터와 적색과 녹색 양자점 재료를 올려 색재현성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