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27억400만 원, 영업이익 47억1천만 원, 순손실 79억8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62.9% 줄었다. 순손실은 60.6% 감소했다.
 
[실적발표] 아난티, 파커스, 휴림로봇, 슈펙스비앤피

▲ 이만규 아난티 대표이사.


파커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07억7천만 원, 영업손실 41억2900만 원, 순손실 37억8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0.6% 늘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휴림로봇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6억2100만 원, 영업손실 51억7300만 원, 순손실 95억1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42.6%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5.8%, 49.9% 감소했다.

슈펙스비앤피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11억1100만 원, 영업이익 34억200만 원, 순손실 249억2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1.8% 줄었다.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4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