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코로나19 진단시약회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씨젠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시약회사에 관심 몰려

▲ 씨젠 로고.


2일 오전 9시45분 기준 씨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4%(3700원) 높아진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시약을 판매하는 바이오회사다. 2월12일에는 국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1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숨지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3786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