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77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웅진코웨이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8만7천 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웅진코웨이, 자사주 77억 규모를 장외에서 처분하기로 결정

▲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1주당 8만8670원이고 처분금액은 모두 77억1429만 원이다.

처분기간은 31일부터 2020년 1월14일까지다.

웅진코웨이는 주식 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