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의 자회사 세아알앤아이가 싱가포르 계열회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는 자회사 세아알앤아이가 싱가포르 계열회사 주식 15만 주를 174억2600만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아홀딩스 자회사 세아알앤아이, 싱가포르 계열사 주식 15만 주 취득

▲ 세아그룹 로고.


주식을 취득하면 세아알앤아이의 싱가포르 계열회사 지분율은 100%가 된다.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아홀딩스는 세아그룹의 지주회사다.

세아그룹은 철강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세아홀딩스를 포함해 국내 계열회사 25곳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