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기내 면세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에어부산 기내 면세품 구매고객에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 6월 한 달간 기내 면세점 최대 50% 할인판매

▲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기내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기내면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저비용항공사(LCC) 1위로 선정된 것과 관련된 감사의 뜻으로 준비됐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은 시중 환율보다 낮은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 일반 면세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고객 감사의 뜻으로 최대 50%까지 기내 면세품을 할인해 판매한다”며 “올해 안으로 에어부산이 인천으로 진출하게 되면 수도권 손님들도 에어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