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3년이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정일문, 현 한국투자증권 사장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증권업계를 대표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정 사장은 1964년생이며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 퇴직연금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을 지냈으며 1월부터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