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03-26 16: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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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피치항공은 25일부터 4월30일까지 항공권 특가행사 ‘뭉쳐야 싸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피치항공은 25일부터 4월30일까지 항공권 특가행사 ‘뭉쳐야 싸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피치항공 >
피치항공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단 인천~도쿄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5만4400원(부산~오사카 노선)이다. 짝수 인원이 함께 예매할 때만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명만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탑승기간은 4월9일부터 6월30일까지며 피치항공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을 매일 4회, 부산~오사카 노선과 인천~오키나와, 인천~도쿄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피치항공은 4월26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매일 1회 운항되며 인천 출발 시각은 오전 2시40분, 삿포로 도착 시각은 오전 5시30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0시에 삿포로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1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