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가 ‘2018년 공시 우수법인 및 공시제도 개선 실무협의회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코스피시장 공시 우수법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NHN엔터테인먼트 NHN한국사이버결제, 공시 우수법인 뽑혀

▲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NHN엔터테인먼트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3년 동안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와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 시스템 공표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공시 건수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설명회 개최와 영문공시, 지배구조 공시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공시 우수법인을 뽑는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는 “정보의 투명성과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점, 기업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 점 등을 좋게 평가받아 두 회사가 공시 우수법인이 됐다”며 “계속해서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