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1인 미디어를 통해 한국 프로축구리그(K리그) 콘텐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아프리카TV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원큐 K리그 2019 미디어데이는 2019년 K리그 개막을 알리는 행사다.
▲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오른쪽)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왼쪽)가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했다.
아프리카TV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년 본격적 제휴를 통해 1인 미디어를 통한 K리그 콘텐츠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을 세웠다.
2019년 K리그와 함께할 인터넷방송 진행자(BJ)로는 박문성, 이주헌 K리그 해설위원과 인터넷방송 진행자 감스트, 강은비, 릴카씨 등이 선정됐다.
아프리카TV는 이들을 통해 기존 K리그 팬들과 새로운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박문성, 이주헌 해설위원은 각각 ‘달수네라이브(박문성)’, ‘이스타이주헌(이주헌)’를 통해 K리그 중계방송부터 경기 리뷰, 선수 합동 방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은비씨와 릴카씨는 새롭게 축구에 관심을 품은 축구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들로 K리그를 알린다.
2018년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한 감스트씨는 올해 다양한 K리그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관중들과 함께 호흡한다.
아프리카TV는 이날 2019년 K리그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19 미디어데이’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2019 K리그1 프리뷰’가 아프리카TV 달수네라이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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