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며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야놀자는 일본,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북미 지역 대상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 해외 숙박 예약 시작하며 2월 말까지 할인행사

▲ 야놀자가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16일 시작했다.



야놀자는 세계 38만8천여 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해외에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쿠텐, 젠룸스 등 해외 플랫폼 12곳과 제휴를 맺었다.  

해외 숙소를 검색하면 이용자는 하루 숙박 이용가격, 전체 일정에 해당하는 숙소 이용금액과 세금을 포함한 전체 금액을 각각 볼 수 있다. 

야놀자는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2월 말까지 해외숙소 예약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행사와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송재하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야놀자가 국내를 대표하는 여가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아온 만큼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에서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기존 서비스에서 불편하게 여겼던 점들을 분석해 개선하고 서비스 지역도 계속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