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15일 컴투스 주가는 전날보다 5.52%(6700원) 급등한 12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주 혼조, 컴투스 엔씨소프트 급등하고 선데이토즈 내려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컴투스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높이기를 위해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와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힌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3.28%(1만5천 원) 오른 47만3천 원,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64%(1400원) 상승한 5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2.18%(190원) 뛴 8910원에 거래를 끝냈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67%(150원) 오른 2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 주가는 0.4%(500원) 상승한 1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 주가는 0.19%(100원) 오른 5만330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16%(100원) 뒨 6만1100원에 장을 끝냈다.

선데이토즈, 웹젠, 네오위즈 등 주가는 떨어졌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3.29%(850원) 하락한 2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웹젠 주가는 2.82%(450원) 내린 1만5500원, 네오위즈 주가는 2.05%(250원) 떨어진 1만1950원에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 주가는 0.86%(1600원) 하락한 18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골프존 주가는 0.59%(200원) 내린 3만3600원, 넥슨지티 주가는 0.55%(50원) 떨어진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0.33%(30원) 하락한 9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