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알지피코리아, '요기요' 1만 원 이하 주문에 수수료 면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1-01 19:3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지피코리아가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에서 1만 원 이하 금액의 주문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알지피코리아는 요기요에서 메뉴와 배달요금 등을 합산한 금액이 1만 원이 넘지 않으면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알지피코리아, '요기요' 1만 원 이하 주문에 수수료 면제
▲ 강신봉 알지피코리아 대표이사.


변경된 수수료정책은 11월15일부터 적용된다. 요기요에 입점된 음식점은 1만 원 이하 금액의 주문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수수료가 면제된다. 상세한 내용은 ‘사장님 공지사항’ 등을 통해 안내된다.

이번 정책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1인분 주문’과 커피, 디저트 등 주문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지피코리아는 설명했다. 

강신봉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이번 주문 수수료 폐지는 사장들과 상생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요기요의 고민이 담긴 결정”이라며 "앞으로 모든 주문에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매길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 스텔란티스 출신 임원 다수 영입, 유럽 관세인상에 진출 의지 보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소액투자자 관심 낮아, '추격매수' 여부가 장세 관건
애플 3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전망 긍정적, 아이폰16 중국 수요가 '버팀목'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수급계약 체결, "2045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머스크 "한국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2040년 휴머노이드 100억개로 사람보다 ..
메리츠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하향, 비용 반영 우려 3분기 실적서 확인”
LG이노텍 중희토류 대신 합금물질 사용한 '친환경 마그넷' 개발, 중국 공급망 리스크 완화
TSMC 2나노 파운드리 초반부터 '멀티' 전략, 삼성전자 인텔 부진에 독점 노려
구글 ‘웨이모’ 주행건수 급증해 사업화 속도, 피차이 CEO 현대차 협업 언급
EU 오늘부터 중국 전기차에 최고 45.3% 관세폭탄 확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