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옥수수사업부를 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10일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인 옥수수사업부를 분할한다는 내용이 사실인지 13일 12시까지 조회공시할 것을 SK텔레콤에 요구했다.

▲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이 옥수수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해 미디어 플랫폼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는 옥수수는 2분기 기준으로 가입자 914만 명, 월 순방문자 62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TV나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옥수수 등 미디어사업부문을 새 성장동력으로 보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넷플릭스 등 해외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력, 자체 콘텐츠 제작 강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