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영유아 교육발달 프로그램 ‘핑크퐁TV스쿨’을 내놓았다.

KT는 올레tv 어린이 맞춤용 서비스인 ‘키즈랜드’에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인 핑크퐁TV스쿨을 단독으로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KT,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프로그램 '핑크퐁TV스쿨' 내놔

▲ KT가 핑크퐁TV스쿨을 출시했다.


핑크퐁TV스쿨은 영유아 발달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핑크퐁TV스쿨의 커리큘럼은 생활 습관, 언어 정서, 자연 탐구, 신체놀이, 음악놀이, 이중 언어 등 영유아의 6대 영역 발달을 위해 짜여졌다. 영유아는 영상을 보고 손으로 책, 장난감을 만지면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핑크퐁TV스쿨에 가입하면 핑크퐁 주문형비디오(VOD) 1천여 편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고 23종의 교구, 장난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핑크퐁 뮤직스토리 주문형비디오 200여 개, 그림책 12권, 인지놀이책 8권, 장난감 5종이 제공된다. 

핑크퐁TV스쿨에 가입하려면 올레 tv 키즈랜드 메뉴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3650원이다. 가입자에 3만 원 상당의 ‘핑크퐁TV스쿨 제휴 할인 쿠폰북’이 제공된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핑크퐁TV스쿨이 초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필수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