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비트코인 860만 원대 거래

▲ 16일 오전 빗썸에서 가상화폐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3만2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92%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만7500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3.69% 상승했다.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5.77% 오른 714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12% 상승한 80만8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종 가운데 이오스(-4.45%)을 제외한 1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라이트코인 2.48%, 모네로 4.04%, 대시 6.16%, 트론 2.38%, 비체인 12.19%, 이더리움클래식 2.78%, 퀀텀 4.01%, 아이콘 5.34%, 제트캐시 2.96%, 비트코인골드 6.56%, 엘프 2.75%, 미스릴 9.25%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