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난해 매출 6823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 순이익 116억 원을 거둔 것으로 1일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4.57%, 영업이익은 94.56%, 순이익은 54.13% 늘었다.
 
[실적발표] 하나투어, 모두투어, 지역난방공사

▲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모두투어는 매출 2493억5600만 원, 영업이익 329억2200만 원, 순이익 255억20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1.15%, 영업이익은 29.12%, 순이익은 29.12% 증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8344억 원, 영업이익 1198억 원, 순이익 69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6.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9%, 순이익은 44.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