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7% 올린 14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1월31일 10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존 예측보다 각각 0.82%, 6.47%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8조1974억 원, 영업이익 6449억 원을 거둬 지난해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10.4%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사물인터넷 등으로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이런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7% 올린 14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주가는 1월31일 10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존 예측보다 각각 0.82%, 6.47%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8조1974억 원, 영업이익 6449억 원을 거둬 지난해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10.4%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사물인터넷 등으로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이런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